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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공황장애 일까?"

관리자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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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공황장애일까?”

 황애(panic disorder)의 이해와 치유를 위한 가이드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이해와 치유를 위한 가이드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는 공황장애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숨이 막힐 것 같아서 처음에는 몸의 문제일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몸에 이상이 없음을 알고 공황을 치유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증상이 몸의 실질적인 문제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심리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에 저희 밝은마음심리상담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치유 가이드를 드리고자 합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공황은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불안 증상은 언제든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 순간은 정말 힘들고 무서운 일일 수 있습니다.

 

혹시 공황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든다면 다음의 자가테스트를 살펴보세요.

 

1.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급격하게 빨리 뛴다.

2. 손과 발의 떨림이 심하고 온몸이 떨릴 때가 있다.

3. 갑자기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

4. 식은땀이 나며 발한이 생긴다.

5.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어지럽고 멍하며 쓰러질 것 같다.

7. 속이 메스껍고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

8. 흉통이 느껴지고 가슴이 불편하다.

9. 세상과 내가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0. 오한 혹은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11. 이성을 잃으며 자제력이 없어질 것 같다.

12. 감각이 둔해지면서 따끔거리기도 한다.

13.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든다.

 

위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공포는 대부분 10~20분간 지속되다가 빠르게 또는 서서히 사라집니다

공황 증상으로 놀란 환자는 의학적 원인을 찾기 위해 의사와 상담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신체적 증상은 정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황 발작이 반복되면 공황 발작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음 발작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예기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원인

 

공황장애는 유전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뇌에서의 화학적 불균형, 특히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뇌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공황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스트레스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만성적인 스트레스, 불안한 생활환경, 과도한 업무 부담 등은 공황 발작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공황장애를 유발하며, 이는 생리적 반응과 심리적 반응 모두에 영향을 미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단일 요인보다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관리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규칙적인 운동, 심리치료 및 필요시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공황장애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대체로 청소년기 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되며, 증상의 경과가 다양하기는 하나 만성적인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2~3배 정도 많습니다.

 

* 치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대표적인 약물로는 SSRI(specific-serotonin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 약물이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로 인한 증상 호전이 나타나려면 일반적으로 8~12개월 약물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2. 인지행동 치료

인지행동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각각의 단독치료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지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멸이나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

(‘쓰러질 것 같아’, ‘심장마비를 일으킬 것 같아’, ‘미칠 것 같아’)을 교정하는 것과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것입니다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에의 노출(In vivo exposure) 등이 활용됩니다.

 

그 밖에,


3. 이완훈련:

날마다 복식호흡과 깊은 근육 이완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공황의 신체적 증상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명상:

명상은 호흡을 조절해주고 불안을 완화하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공황 발작의 초기 증상을 인식하고

그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현재에 집중하는 능력은 불안감을 줄이고 공황 발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생활방식의 변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운동, 식단에서 자극제와 감미료를 없애는 것, 천천히 생활하고 휴식시간을 갖는 것,

완벽주의나 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한 지나친 요구 및 지나친 통제 욕구 등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밝은마음에서는 당신이 공황장애 치유를 도우며 함께하겠습니다.

언제든 밝은마음을 찾아주시면 당신의 공황을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당신의 성장과 회복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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